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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킨때문에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사연..

by 착한닉네임

5년 전쯤에도 한번 가입해서 글을 몇 개 남기긴 했었는데.. 알맹이보다 껍데기 꾸미는데 열을 올리다가 코드가 너무 어려워서 다 팽개치고 놔버렸었습니다. 그때는 티스토리에서 제공해주는 스킨이 정말 이상했어요. 진심!!
근데 요즘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블로그들이 거의 티스토리여서 홈페이지 올라온 스킨들을 쭉 보는데 이 걸(이블로그의 스킨) 만났지 뭐예요?! 티스토리에서 무료 제공되는 스킨이 아니고 개발자님이 판매하는 유료 스킨이긴 하지만, 이건 너무 제 타입이네요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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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라치노 공책

티스토리 스킨 배포, 다운로드. 예쁜 줄공책 모양의 반응형 스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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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눈에 홀린 케이스라 상당히 주관적이지만 장점 몇 가지를 꼽자면,

 

#첫 번째, 초보가 적용하기 매우 쉽다.

스킨 편집에 컨트롤러가 있어서 누르고 저장하면 끝이라는 점
초보인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죠! 5년 전에도 어려워서 팽개쳤으니까요.

 

#두 번째, 결제 전/후 만족도가 동일하다.

이게 매우 중요한데, 워드프레스 테마를 화려한 데모에 현혹돼서 샀다가 한글 폰트 적용 후에 망연자실했던 그때와 느낌이 아-주 다르다는 겁니다.  글이 달랑 한 개 있는 제 블로그도 덕분에 아주 귀여워졌네요.
꾹꾹 눌러쓴 필기 같은 웹폰트와 디자인,컨셉이 조화로운 면도 최고지만, 무엇보다 가독성이 정말 뛰어 다나는 것입니다. (나눔 바른 펜 글꼴 정말 칭찬해~)
궁서체조차도 이쁘게 출력되는 맥(MAC)은 패스하고, 모바일은 물론 저희 집 Window PC 싸구려 모니터에서도 글자 뭉침 없이 또박또박 선명하게 잘 보여요!

 

#세 번째, 화려하고 크진 않지만 정돈된 느낌이다. (feat. 다크모드)

한동안 풀 스크린 또는 폭이 넓은 디자인의 레이아웃이 유행처럼 많았는데, 27인치 5k 모니터를 쓰면서도 가운데다 작게 줄여놓고 보던 저에게는 글에 집중할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큰 장점이었습니다. 
거기다, 요즘 대세인 다크모드까지 지원되다는 것! 내 브라우저 설정이 다크이면 자동으로 다크모드가 되는 옵션이 있어요.

 

지금 제 눈에 약간 콩깍지같은게 씌워져서 있는 건 맞지만, 저처럼 초보인 분이나,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만족할 거예요. 특히 웹폰트 손 대보신 분들은 그 글꼴 뭉침 뭔지 다들 아시죠?

 

우연히 티스토리 사이트에 들어가서, 마음에 드는 스킨 하나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지만, 이제 일기 쓴다는 느낌으로 몇 자씩 적어보려 해요. 친구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! 많이 놀러와 주세요.
저는 그럼 이제 스킨 편집놀이를 하겠습니다! 도도 도도도 도도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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